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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영상] '입시 비리' 첫 공판, 조민의 한 마디…"수능 본 학생들한테 부끄럽지 않나" 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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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58)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32) 씨의 입시 비리 혐의 첫 재판이 오늘(8일) 열렸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이경선 판사는 이날 오후 3시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 씨의 첫 공판을 열었습니다.

조 씨는 "혐의 인정하나", "반성하고 있나", "최근 수능 본 학생들한테 부끄럽지 않나"라는 취재진 물음에 묵묵부답으로 법정을 향하다가 "재판에 성실히 참여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고 말한 뒤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