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피스킨 방역 모습 |
(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충주시가 9일부터 럼피스킨 방역대 해제를 위한 검사를 진행한다.
8일 충주시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예찰지역(3㎞~10km), 보호지역(500m~3km), 관리지역(500m 이내), 주덕읍의 럼피스킨 발생 한우농가 순으로 진행된다.
해당 지역 내 전체 소 사육 농가에 대해 임상검사를 실시한다.
또 예찰지역 중 10%에 해당하는 농가와 보호·관리지역의 전체 농가에는 항원검사를 하며, 럼피스킨 발생 농가에는 환경검사를 진행한다.
시는 각종 검사에서 이상이 없을 경우 방역대를 해제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달 6일 주덕읍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이 발병하면서 해당 농가를 기준으로 반경 10km 지역이 방역대로 설정됐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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