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사진 가운데)가 임직원들과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제공=풀무원푸드앤컬처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에 적극 동참할 것을 요청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난 2월부터 시작됐다.
지명을 받은 주자는 '1회용품을 쓰지 않는다'라는 의미의 숫자 '1'과 '0'을 표현한 사진 또는 영상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동훈 대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일상 속 다양한 공간에서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효율 풀무원 총괄 CEO 지명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그는 다음 주자로 이상엽 KAIST 연구부총장(한국생물공학회장), 서경선 대명건설 대표, 박광호 퍼시스 대표, 김병찬 대한제강 상근감사 4인을 추천했다.
한편 푸드서비스 전문기업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식품업계 최초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고 공유하는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를 운영 중이다. 플랜튜드는 지난해 5월 서울 코엑스몰에 1호점을 열었고, 올해 3월 용산 아이파크몰에 2호점을 오픈했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