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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보건대학교는 치기공과 김정숙 교수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선정 '2023년 전문대학인상' 교원분야 수상자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김 교수는 지난 2004년 취임 후 지역사회 취약계층 구강보건교육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국민구강보건향상에 기여했다.
또 전문대학 역량기반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의 기틀을 마련했고 최신 교수법 제공 및 전문대학 교수학습지원센터 전문성 신장에 기여했다. 아울러 교육부 등 다양한 고등정책지원활동을 통해 전문대학 관련 정책 입안에 공헌했다.
김 교수는 한국전문대학교수학습발전협의회 3대 회장과 대전보건대학교에서 산학렵력단장, 혁신지원사업단장, LINC3.0 사업단장을 역임했다.
이병기 총장은 ”교수님들의 학생을 향한 열정과 교육실천이 작은 씨앗이 돼 오늘날 대전보건대로 성장했다"며 "김 교수도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해 준 공적이 높이 평가돼 대학 구성원들이 함께 기뻐하고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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