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4 (토)

[아침에 한 장] 겨울 철새는 찾아왔지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렌즈에 담긴 그 순간, 그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이죠. 사진기자가 선택한 아침에 한 장입니다. 오늘은 조선일보 사진부 오종찬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 볼 사진은 어떤 건가요.

[기자]
충북 금강 상류에서 겨울 철새 큰고니가 힘차게 날아오르는 장면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겨울 철새들이 찾아오고 있는데요. 지난달에만 100만 마리의 철새가 한국에 들어왔다고 합니다. 사진기자들이 포착한 순간들, 함께 보시죠. 큰고니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 위기의 겨울 철새인데요. 추운 툰드라 지대에서 번식을 하다가 겨울이 되면 한반도로 내려와 월동을 합니다. 강릉 경포호에 날아온 비오리들은 숭어 사냥을 하느라 치열하게 경쟁합니다. 경포 들녘에는 겨울 철새 큰기러기 떼가 먹이 활동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