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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6 (월)

[뉴스딱] 94세 할머니가 건넨 100만 원…서툰 한글로 적힌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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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아흔네 살 할머니가 부모님 없이 자란 아이들에게 써 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 10월 중순, 서울 관악구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부봉사관 사무실로 한 어르신이 들어왔습니다.

어르신은 봉사관 책임자를 찾더니 흰 봉투 하나를 건네고는 신원도 밝히지 않은 채 서둘러 자리를 떠났다고 하는데요.

할머니가 두고 간 봉투에는 삐뚤빼뚤 서툰 한글로 짧은 당부가 쓰여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