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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민주당 '공천·전대룰' 개정에 비명계 "나치 닮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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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이 강성 지지층의 권한을 강화하는 당헌 개정을 밀어붙였습니다. 반발한 비명계 의원들 사이에선 "나치당"이란 비판까지 이재명 대표 면전에서 나왔습니다. 이런 갈등에도, 당내에선 내년 총선에서 180석 압승을 낙관하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이광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당이 의결한 안건은 두 가지입니다.

내년 총선에서 하위 10% 평가를 받은 현역 의원의 감점을 20%에서 30%로 확대하고,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에서 권리당원의 권한을 상대적으로 높이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