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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이 시각 세계] "크루아상 대신 도넛"‥입맛 바뀐 프랑스 젊은 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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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들은 바게트와 크루아상을 주식으로 많이 먹는데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젊은 층에서는 이런 식습관도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프랑스 파리에 미국의 도넛 가게가 문을 열자, 매장 앞은 쌀쌀한 날씨에도 새벽부터 인파가 몰리는 진풍경이 펼쳐졌는데요.

이에 대해 뉴욕타임스는 바게트로 상징되는 프랑스에서 미국 도넛에 열광하는 모습은 한 세대 전만 해도 비현실적으로 비춰졌을 거라고 보도했습니다.

요즘 프랑스의 젊은 세대는 햄버거나 피자 같은 미국 패스트푸드도 많이 찾는다는데요.

팬데믹 기간 배달 음식 서비스가 젊은 층 사이에 확산한 게, 미국산 패스트푸드가 인기를 끄는 이유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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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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