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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4 (월)

살짝 맛본 '오징어 게임2', 촬영 세트장 선공개 "이야기 깊어졌다" [ST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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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징어 게임2 /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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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세트장 일부를 국내외 취재진에게 공개했다.

7일 충청도 모처에서 '오징어 게임'(연출·극본 황동혁) 시즌2의 세트장이 취재진들에게 공개됐다.

이날 현장에는 황동혁 감독과 퍼스트맨스튜디오의 김지연 대표, 채경선 미술감독이 함께했다.

취재진에게는 '오징어 게임'의 상징과도 같은 주요 세트 2곳이 소개됐다. 새롭게 펼쳐질 시즌 2의 이야기를 짐작케 하는 요소도 선공개 돼 이 공간을 배경으로 펼쳐질 드라마틱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황동혁 감독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속에 지난 7월부터 열심히 시즌2 촬영 중이다. 어깨가 무겁지만 기다려주신만큼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며 "새로운 게임, 새로운 캐릭터과 함께 펼쳐질 더욱 깊어진 이야기와 메시지를 기대해 주셔도 좋다"고 말했다.

퍼스트맨스튜디오의 김지연 대표도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김 대표는 취재진들에게 "멀리까지 와주셔서 감사하다. 시즌2에 대한 전세계적 관심과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노력해 훌륭한 작품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각오로 모든 제작진과 출연진이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오징어 게임'을 통해 74회 크리에이티브 아츠 에미상 내러티브 컨템포러리 프로그램 부문 프로덕션 디자인상(1시간 이상) 수상에 빛난 채경선 미술감독은 시즌2 작업 과정을 전했다. 그는 "시즌1에 보내주신 큰 사랑과 시즌2에 대한 많은 분들의 기대감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 황동혁 감독님의 크레이티브 비전과 주제 의식을 잘 구현해낼 수 있도록 미술팀 모두가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지난 2021년 9월 공개된 시즌1은 전 세계적 흥행 신화를 쓴 바 있다.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선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6관왕을 달성하며 K-콘텐츠의 영향력, 위상을 높여준 작품이다.

글로벌 흥행에 힘입어 시즌2가 제작됐고, 관련해 캐스팅 라인업, 주연 캐릭터의 이야기 등에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다. 발표된 '오징어 게임2' 출연진에는 기존 멤버 이정재, 이병헌, 공유, 위하준이 포함됐다. 여기에 배우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박성훈, 조유리, 양동근, 강애심, 이다윗, 이진욱, 최승현, 노재원, 원지안이 새롭게 투입됐다.

한편, 지난 7월부터 촬영을 시작한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내년까지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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