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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국힘 수술 못 한 혁신위, '용두사미' 42일 만에 조기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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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혁신위원장, "50%는 성공" 자평

<앵커>

국민의힘을 쇄신하겠다고 했던 혁신위원회가 예정됐던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일찍 문을 닫았습니다. 대부분의 혁신안이 사실상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42일 만에 조기 해산된 것입니다.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절반의 성공이라고 스스로 평가했습니다.

오늘(7일) 첫 소식, 안희재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김기현 대표와 어색한 만남 하루 뒤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혁신위 활동 종료를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