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27 (토)

'형제의 난' 재점화에 수상한 주가 폭등...금감원도 살펴본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앤컴퍼니, 6.51% 오른 22,100원에 마감

지난 5일 상한가 이어 사흘 연속 2만 원 웃돌아

2020년 시작된 한국타이어 '형제의 난'

구속기소 됐던 조현범 회장 최근 풀려나며 재점화

[앵커]
3년 만에 다시 경영권 분쟁 조짐을 보이는 한국앤컴퍼니, 옛 한국타이어 주가가 이틀 만에 다시 연고점을 경신했습니다.

경영권 확보에 나선 장남과 사모펀드가 주초 공개매수를 발표한 이후 고공행진인데, 이상하게도 공시 전부터 급등 조짐이 나타나 금융당국도 선행매매 정황을 따져보고 있습니다.

나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앤컴퍼니, 옛 한국타이어는 하루 전보다 6.51% 오른 2만 2,1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