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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자막뉴스] "'인왕제색도' 돌려달라"…삼성가 상대로 소송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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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 등 고 이건희 회장 유족들이 과거에 소유했던 국보 '인왕제색도'가, 사실은 자신 가문의 것이라고 주장했던 서예가 집안의 소유권 소송이 1심에서 각하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7일) 서예가 손재형 씨의 장손 손 모 씨가 이재용 회장 일가를 상대로 낸 인왕제색도 소유권 확인 소송을 각하했습니다.

소송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본안 판단 없이 사건을 종결한 건데, 재판부는 선고 이유를 따로 밝히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