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기온 크게 올라‥내일 더 포근

반짝 차가웠던 아침을 뒤로 하고 낮 동안에는 햇살이 따스하게 비췄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 0.8도를 보였지만 한낮기온은 11도 안팎까지 크게 올랐습니다.

온화한 남서 바람이 불어오면서 내일은 기온이 더 큰 폭으로 오르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7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6도 이상이 높겠고요.

한낮 기온은 16도까지 오르면서 4월 초순만큼이나 포근하겠습니다.

한편 동해안 지역은 계속해서 화재 예방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강원 중남부 동해안과 경산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여기에 시속 70에서 90km 이상의 돌풍까지 불어 들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 대체로 맑겠고요.

강원 북부 지역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7도, 대구가 3도가 예상되고 한낮 기온은 서울이 16도, 광주가 2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에는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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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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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차가웠던 아침을 뒤로 하고 낮 동안에는 햇살이 따스하게 비췄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 0.8도를 보였지만 한낮기온은 11도 안팎까지 크게 올랐습니다.

온화한 남서 바람이 불어오면서 내일은 기온이 더 큰 폭으로 오르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7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6도 이상이 높겠고요.

한낮 기온은 16도까지 오르면서 4월 초순만큼이나 포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