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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6 (월)

‘현역가왕’ 10% 눈 앞…전유진 영상 하루 만 53만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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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현역가왕’. 사진 ㅣ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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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이 방송 2회 만에 최고 시청률 9.7%를 찍었다.

5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 2회분은 최고 시청률 9.7%를 기록, 2주 연속 지상파-종편-케이블 채널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평정했다. 단 2회 만에 시청률 10%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는 것.

이날 전유진은 ‘최고의 반전 무대’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티저 영상 및 팬덤 화력 등 부동의 인기 원톱 전유진은 ‘ALL 인정’ 유력 후보로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던 상태.

전유진은 “압박감이 크지만, 가지지 않으려 노력한다”는 의연한 태도로 무대에 올라 ‘꼬마 인형’을 열창했지만 하위권에 속하는 21 버튼에 그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양은 “선곡을 잘 못 한 것 같다”며 “너무 어른스러운 노래라 감성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조언을 전했고, 전유진은 “노력한 만큼 나오지 않았다”고 고개를 떨궜다.

반면 마스터들은 “정말 잘하는 현역은 견제 대상이라 잘 안 누르는 것 같다”는 분석을 전하며, 전유진에 대한 견제가 계속 이어질지 귀추를 주목케했다.

방송 직후 전유진의 ‘꼬마 인형’이 사랑해서는 안 되는 남자를 사랑한 여인의 이야기를 다룬 ‘불륜곡’이라는 때아닌 논란이 제기되면서 선곡과 관련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이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전유진의 ‘꼬마 인형’ 영상은 하루 만에 53만뷰를 돌파했고, 관련 댓글이 1만개를 넘어섰다.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까지 차지하는 등 뜨거운 인기다.

가장 많은 현역들의 눈물을 터지게 한 ‘최다 눈물의 순간’은 김양의 무대에서 나왔다. 현역들 중 최고참인 데뷔 16년 차에 빛나는 김양은 일본의 국민 엔카 가수 미소라 히바리의 ‘흐르는 강물처럼’을 번안한 ‘그대라는 꽃’을 선곡, 2절을 일본어로 나눠 부르며 한일을 아우르는 국가대표로서의 자격을 입증했다.

현역들은 “언니의 노래는 인성이 묻어난다. 격려하는 가사를 듣는데 마음에 와닿더라”며 “일본 분들에게도 언니의 마음이 전달됐을 거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결국 김양은 박혜신과 동점인 28 버튼을 맞으며 공동 1위에 올라 감동을 증폭시켰다.

린은 2회 순간 최고 시청률인 9.7%를 터트린 주인공이 됐다. 린은 “정말 트로트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이 자리에 섰다”며 ‘날 버린 남자’를 택해 특유의 호흡과 음색을 트로트화시킨 ‘알앤비 트로트’를 탄생시키며 25 버튼을 받았다.

현역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내공이 깊은 도전이 멋있다. 올인도 부족하다”며 극찬했고 마스터 윤명선 역시 “지금 린의 무대는 페이크다. 자기가 갖고 있는 무기의 반의 반도 안 보였다”며 “지금 무대보다 최소한 3배는 잘한다. 앞으로 주목해야 할 가수”라는 극찬으로 기대감을 더했다.

린은 “트로트는 내게 무게감 있는 장르기에 너무 부담됐다. 혹시나 제가 누구의 자리를 뺏는 건 아닐까 걱정했다”며 “열심히 해서 채워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시간이 흘렀는지 모르겠고 만감이 교차한다. 25라는 숫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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