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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세브란스도 '0명' 지원..."한 병원에 몰아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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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아청소년과나 산부인과 등 필수과목에 지원하는 전공의가 줄면서 내년에 수도권 대형 병원에서도 미달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필수과목 기피현상이 만성화되자 전공의 지원자들이 한 병원에 몰아서 지원한다고 하는데요, 이유가 뭘까요?

김혜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신생아 집중 치료실이 있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현재 이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공의는 1년 차부터 4년 차까지 모두 합해 단 한 명에 불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