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피스킨 발병 |
(고창=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도는 도내 럼피스킨 3차 발생지인 고창군 부안면의 방역대를 해제한다고 7일 밝혔다.
부안면은 지난 10월 30일 럼피스킨이 발생한 이후 발병농장 반경 10㎞ 이내로 방역대가 설정됐다.
도는 방역대 내 416개 농가에 대한 임상 예찰과 정밀검사를 통해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제한 조치를 풀었다.
이들 농가는 앞으로 가축 출하와 판매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방역대 해제 이후에도 농가에서는 흡혈 곤충 방제와 소독, 외부 차량 출입 금지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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