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누리꾼이 호떡을 쓰레기봉투에 넣어줬다고 불만을 토로했다가 다른 누리꾼의 설명으로 오해가 풀린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누리꾼 A 씨는 "방금 호떡을 샀는데 아저씨가 무슨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줬다. 이게 맞느냐"라고 토로했습니다.
A 씨는 이와 함께 호떡이 담긴 포장지를 공개했는데요.
호떡이 담긴 문제의 포장지는 김밥용 김 포장지였습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옛날 통닭도 저기에 넣어서 준다. 쓰레기는 아니고 공장에서 잘못 만들어진 봉투"라면서 "원래는 김 포장지이지만 가끔 날짜를 잘못 찍거나 앞뒤 안 맞게 만들어지면 봉투만 싸게 판다. 음식 담는 비닐이 맞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다른 누리꾼들도 "음식물 담는 포장지인데 소독 확실하게 한다", "쓰레기 아니고 새것이다. 아마 제조공장에서 아는 분이 있어서 파본 쓰는 것일 것이다" 등의 오해를 풀어주는 그런 메시지를 남겼는데요.
이에 대해 A 씨는 "고맙다. 이 댓글 아니었으면 오해할 뻔했다. 호떡 맛있게 먹겠다"라고 호응했고 여러 누리꾼들도 해당 글이 아니었으면 오해할 뻔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한 누리꾼이 호떡을 쓰레기봉투에 넣어줬다고 불만을 토로했다가 다른 누리꾼의 설명으로 오해가 풀린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누리꾼 A 씨는 "방금 호떡을 샀는데 아저씨가 무슨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줬다. 이게 맞느냐"라고 토로했습니다.
A 씨는 이와 함께 호떡이 담긴 포장지를 공개했는데요.
호떡이 담긴 문제의 포장지는 김밥용 김 포장지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