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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한전, 울산 정전에 "깊은 사과…재발방지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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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한국전력이 어제(6일) 오후 울산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정전에 대해 사과하며 "긴급 고장조사반을 가동해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오후 3시 반쯤 울산 옥동변전소의 설비 이상으로 울산 남구와 울주군 일대 15만 5천여 가구가 정전됐다, 1시간 50분 만인 오후 5시 반쯤 복구됐습니다.

현재까지 한전은 고장 원인으로 개폐장치 내부의 절연 파괴로 추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