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의 멀티터치 기능을 설명하는 스티브 잡스 [사진: redmondpi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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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이폰의 핵심기술을 개발한 인물로 알려진 '스티브 호텔링'이 애플에서 은퇴한다고 6일(현지시간) IT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호텔링은 애플의 베테랑 임원으로 터치 ID, 페이스 ID 등 핵심 기술 개발에 주요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그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최초로 탑재된 멀티터치 스크린 발명에도 기여했다.
최근에는 애플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터치스크린 기술, 건강 센서, Face ID 등의 감독 업무를 맡았다. 2024년 초 출시 예정입 '비전 프로' 개발에도 참여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동료들은 호텔링은 애플에 혁신을 이끈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며 그의 공로를 인정했다. 또 다른 동료는 "호텔링보다 뛰어난 사람은 없었다"며 극찬하기도 했다.
호텔링 은퇴 후 그의 임무는 조니 스루지 부사장 휘하 다른 임원들이 분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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