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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5 (월)

흔들리는 국대 세터, 차상현 결단 내리나…“김지원 안정감 찾아야, 이윤신 선발 고민 중” [MK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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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신 선발 카드 고민 중이다.”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GS칼텍스는 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IBK기업은행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4-26, 28-26, 21-25, 20-25)으로 패하며 시즌 첫 연패에 빠졌다.

GS칼텍스는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가 31점, 강소휘가 18점, 유서연이 16점을 올리는 등 삼각편대가 65점을 합작했지만 이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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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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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주포 브리트니 아베크롬비(등록명 아베크롬비)에게 무려 42점을 헌납했으며, 미들블로커 최정민에게는 6개의 공격이 막혔다.

경기 후 만난 차상현 감독은 “1세트를 잡았으면 오늘 경기를 풀어가는 게 낫지 않았을까 생각하는데 모든 게 결과론적이다”라며 “정상적인 몸이라고 보기에는 그렇다. 핑계 같지만 힘들게 준비하고 있다. 그래도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주전 세터 김지원이 이날도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차 감독은 “지원이가 안정감을 찾아야 한다. 실바 쪽으로 공이 몰린다. 두 명의 블로커 앞에서 때린 공격 점유율이 70%는 됐을 것이다. 그럼 공격수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자기 입맛에 오면 괜찮은데, 다 흔들렸다. 지원이가 안정감 있게 해주면 좋을 텐데 아쉽다. 시즌 끝날 때까지 고민을 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신인 세터 이윤신의 출전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토스 높이는 약간 낮을지 몰라도, 차상현 감독이 봤을 때는 100점 만점의 100점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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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현 감독은 “윤신이는 지금 잘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 얼마나 떨리겠냐. 토스가 조금 짧을지 몰라도, 그 정도면 언니들이 끌어주고 도와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윤신 선발 카드도 고민 중이다. 윤신이를 먼저 가야 할지 고민이 된다. 그래도 아직 순위가 바뀔 만큼 위험한 상황이 아니다. 순위 압박이 있을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GS칼텍스는 오는 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경기를 통해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화성=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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