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오늘의 세계입니다.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미국 미네소타 호수가 꽁꽁 얼어붙었는데요.
오늘의 세계입니다.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미국 미네소타 호수가 꽁꽁 얼어붙었는데요.
사슴 한 마리가 얼음 위에서 옴짝달싹 못 하고 있습니다.
얼음 위를 걷기에는 걸음마 기술이 역부족이었던 거죠.
그런 사슴을 구하기 위해 소방관이 출동!
엉금엉금 기어가 사슴 뒤에서 막대기를 이용해 대신 썰매를 태워주는데요.
가만히 앉아 육지까지 밀어주기를 기다리는 사슴.
다음부턴 얼음 위에서 놀 때 조심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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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러시아 시베리아 사람들은 겨울을 맞아 얼음 수영에 나섰습니다.
얼어버린 강 중앙에 경기장을 뚫은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수영복만 입은 채로 입수!
세상에서 가장 차가운 수영이 아닐까 싶지만
선수들은 오히려 얼음 수영을 하고 나면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감기에도 걸리지 않는다고 전합니다.
그래도 준비 운동은 철저히 하는 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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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도로를 달리는 차들의 모습이 심상치 않습니다.
마치 옛날 영화 속으로 들어온 듯한 기분이 들게 하는데요.
아바나 거리를 점거한 이 자동차들은 바로, 50년대에 한껏 인기를 날렸던 미국 자동차들.
이번 클래식 자동차 행진 축제에는 모두 60대가 모였는데요.
미국의 금수조치가 없었다면 이 자동차들도 사라졌을지도 모른다니 그 특별함이 더 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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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손에 쥐어진 크고 작은 알들.
중국 한 직업기술 대학교 신입생들이 수업 중인데요.
학생들의 손을 거치자 놀라운 일이 펼쳐집니다.
전통 문양을 그린 예술 작품 탄생은 물론, 세상에 하나뿐일 것 같은 알 가방이 만들어지기도 하는데요.
알껍데기 조각 무형문화유산 계승자인 선생님에게 배운 대로 출중한 실력.
달걀과 비둘기알, 오리알의 변신이 이렇게 멋질 수 있다니요.
오늘의 세계였습니다.
<구성 : 장은영 / 영상편집: 용형진>
[장은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