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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경찰에 총 쏘며 대치 도중 주택 폭발…"용의자는 한국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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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사람이 많이 사는 미국 버지니아주 주택가에서 갑자기 폭발이 일어나 1명이 숨졌습니다. 숨진 사람은 한국계로 추정되는 50대 남성인데, 평소 은둔 생활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워싱턴 남승모 특파원입니다.

<기자>

엄청난 폭발음과 함께 2층 주택이 산산이 부서집니다.


거대한 화염이 솟구쳐 오르고 파편들이 하늘을 뒤덮습니다.

현지 시간 4일 밤 8시 반쯤 한인들이 많이 사는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한 주택이 굉음과 함께 폭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