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OBS 언론사 이미지

자영업자부터 상생금융 혜택…금융당국 은행 '압박'

OBS 김대희
원문보기

자영업자부터 상생금융 혜택…금융당국 은행 '압박'

서울맑음 / -3.9 °


【앵커】
3분기까지 44조 원 넘는 이익을 본 은행권 상생금융 방안이 다음 주 쯤 윤곽을 드러냅니다.
횡재세에 버금가는 최소 2조 원 규모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부터 혜택이 주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김대희 기자입니다.

【기자】

대출이자 부담을 은행 독과점이라 몰아 붙인 윤석열 대통령.


[자영업자: 금리가 갑자기 껑충 뛰다 보니까 굉장히 현실적으로 어려운….]

[윤석열 / 대통령(11월 1일): 우리나라 은행들은 갑질을 많이 합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은행 과점 상태, 이것도 일종의 독과점이에요.]

금융지주와 보험사 수장을 불러 모은 금융위는 '최대치'까지 거론하며 다그쳤습니다.


[김주현 / 금융위원장(11월 20일): 금융회사의 건전성을 해치지 않는 최대한의 범위 내에서(지원해 달라).]

글로벌 상황을 내세은 금감원 역시 '특단의 대책'을 에둘러 강요했습니다.

[이복현 / 금융감독원장(11월 20일): 상생금융 노력은 영국 등 해외 선진국에서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횡재세 2조원이 사실상 상생금융 가이드라인으로 부각돼 은행권도 시뮬레이션 막바지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먼저 혜택이 돌아갈 전망입니다.

대출 규모가 상생금융 분담 기준일 가능성이 큽니다.

개인사업자 대출잔액은 국민이 89조원대로 가장 많고, 신한 하나 우리 농협은행 순입니다.

은행권에선 2조원대를 모두 웃돈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이 거론됩니다.

은행별 개인사업자 등 차주별 자료를 제출받은 연합회는 이르면 다음주 구체적 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OBS뉴스 김대희입니다.

<영상취재: 강광민 / 영상편집: 이동호>

[김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