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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하수 보전·관리 평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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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하수 보전·관리 평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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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미 기자] 충북 청주시가 6일 환경부의 '지하수 보전·관리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1위)로 선정됐다.

이날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그라운드 워터 코리아 행사에서 최우수 지자체 기관 표창과 함께 현판,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평가 발표자로 참여한 시 하수정책과 최기봉 주무관에게는 환경부장관상이 수여됐다.

이번 평가는 지하수 보전·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지자체 일선 공무원을 격려하고 지하수 관리 모범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환경부는 지난 8월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 대상 공모를 시작으로 1차 서류평가를 거쳐 6개 지자체를 선정하고 이어진 2차 평가에서 발표 및 질의응답 평가를 통해 최종 3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1차 서류평가는 지자체가 제출한 지하수 보전·관리 등 5개 분야 27개 항목에 대해 실무진이 심사했다. 2차 발표 및 질의응답 평가는 지자체가 발표한 지하수 정책 추진사항을 업무의 계획성, 적극성, 실행력 등 5개 항목으로 나눠 전문가가 질의·심사했다.


시는 지역 명물인 초정 탄산지하수 보전·관리를 위한 이용실태 조사, 탄산 산출지점 및 부존특성 조사, 방치공 정비, 관측정 설치 및 일별 모니터링 등 지하수 보전·관리 사업을 추진했다.

건축물과 지하시설물에서 발생하는 유출 지하수 현황을 조사해 시기별 유출량 모니터링, 용도별 수질분석 등을 시행하고 버려지는 지하수를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가 지하수 정책 추진사항 등을 발표하는 세미나에서 '청주시 지하수 보전·관리 현황' 연설 기회를 받았다.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뛰어난 초정 탄산지하수 보전을 위한 제도개선 필요성 등을 공론화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명물 초정 탄산지하수를 포함한 미래 수자원인 지하수는 후손들에게 깨끗하게 물려줘야 할 귀중한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지하수의 효율적인 보전과 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수상(2위)은 경남 양산시, 장려상(3위)은 부산 연제구에게 돌아갔다. /박장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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