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뷔는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앞서 RM, 지민, 정국과 함께 라이브를 진행했던 뷔는 집으로 돌아와 잠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뷔는 멤버들과 단체 라이브를 진행하면서 "진짜 설렌다. 한번 흩어져 봐야 다시 뭉칠 때 서로 소중함을 안다"라며 "거기서 건강하고 튼튼하게 콘서트를 한 열댓 번 해도 안 지칠 체력을 키우겠다"고 입대 소감을 밝혔다.
또한 수방사 특임대를 지원한 것에 대해서는 "제가 가는 곳이 기사가 났더라.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명) 분들이 걱정을 많이 하신다. 솔직히 전 그냥 한번 부딪히고 싶어서 가는 것"이라며 "제 목표도 있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했다.
또한 뷔는 언제 머리를 밀 거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아직 촬영이 많이 남았다. 내일도 촬영이다. 쉰 적이 없다"고 밝혀 입대 전에도 '열일'을 할 것을 예고했다.
방탄소년단은 현재 군복무 중인 진, 제이홉, 슈가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 RM, 뷔, 지민, 정국이 오는 11일과 12일 연이어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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