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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또 "고무 타는 냄새"…김포골드라인 출근길 신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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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아침 7시 50분쯤 김포골드라인 열차에서 고무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 3건이 들어와 운영사가 원인조사에 나섰습니다.

승객들은 풍무역에서 김포공항역으로 이동하는 열차에서 매캐한 냄새가 난다며 운영사 홈페이지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당 열차에서는 지난달 28일 오전에도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11건 들어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운영사는 당시 제동 패드가 손상되면서 타는 냄새가 난 것으로 확인했고, 정밀 점검을 거쳐 열차를 다시 투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