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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허위 뇌전증' 병역 브로커 징역 5년…"청년들 상실감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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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허위 뇌전증 진단으로 병역 면제까지 받게 해 준 브로커 구 모 씨에 대해 징역 5년 형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구 씨가 거액의 수익을 올렸으며 범행으로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 청년들이 깊은 상실감을 느꼈을 거라고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태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의뢰인에게 자신의 컨설팅만 따르면 병역 면제는 문제없다고 호언장담했던 병역 브로커 구 모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