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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의 전속계약을 발표한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급등했다.
6일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6만 3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전일 대비 25.62% 상승한 수치다.
YG는 이날 오전 9시 20분경 "블랙핑크 멤버 4인 전원의 그룹 전속 계약 체결의 건에 대해 이사회의 결의를 완료했다"며 재계약 소식을 공시했다.
이 공시 직후 YG의 주가는 전일 대비 29%가 넘은 6만 1,900원까지 치솟으며 상한가에 근접했다.
그러다 5만 원대로 떨어져 가격 조정이 이뤄졌고, 오후에 꾸준히 상승해 6만 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블랙핑크의 전속계약은 지난 8월 기간이 만료됐다. 이후 약 4개월간 논의가 이어지는 동안, 8만 원을 넘겼던 주가가 4만 원대까지 내려앉았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이날 블랙핑크 재계약 소식을 전하며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블랙핑크는 당사는 물론 더 나아가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세계 음악시장에서 더욱 눈부시게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그들의 행보에 변함없는 지지와 믿음을 보낸다"고 말했다.
그러나 멤버 개개인의 매니지먼트 재계약에 관해서는 아직 협의 중이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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