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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마약사건’ 연루…20대 유흥업소 女종업원 불구속 송치

헤럴드경제 이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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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마약사건’ 연루…20대 유흥업소 女종업원 불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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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씨. [연합]

배우 이선균씨.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배우 이선균(48) 씨 등이 연루된 마약 사건의 또 다른 피의자인 유흥업소 여종업원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유흥업소 종업원 A(26·여)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A 씨는 이미 같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유흥업소 실장 B(29·여) 씨와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달 2일 경찰에 출석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A 씨는 필로폰 투약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인천경찰청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나 내사한 인물은 이선균 씨 등 10명이다.

경찰은 입건자 7명 중 A 씨 포함 3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선균 씨 등은 아직 수사 중이다.


이 씨는 간이 시약 검사에 이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정에서도 마약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지난달 27일에는 유흥업소 실장을 통해 이선균 씨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강남 성형외과 의사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이규훈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등 혐의를 받는 성형외과 의사 A 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후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 판사는 "범죄 혐의의 소명 정도나 다툼 여지, 수사 진행 상황, 피의자의 주거·직업·가족관계 등을 볼 때 구속의 필요성을 인정하기가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전했다.

A 씨는 영장실질심사 법정에서 나온 뒤 "유흥주점 여실장에게 마약을 준 혐의를 인정하는가", "여실장에게 마약을 몇차례 제공했는가"는 등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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