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시정연설서 “교육, 복지, 경제활성화, 도시개발사업 집중” 밝혀
올해 예산액 보다 7.1% 증가
올해 예산액 보다 7.1% 증가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6일 동구의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시책을 설명하고 있다.〈인천 동구청 제공〉 |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6일 제270회 동구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시책을 밝혔다.
김 청장은 “대내외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주민생활 안정과 도시기능 회복, 경제활성화 정책에 중점을 두고 내년도 중점 추진 사업들을 힘있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내년도 동구 예산안 규모는 총 3258억원으로 올해 예산액 보다 7.1%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2024년 구정운영방향은 ▷꿈이 실현되는 교육‧문화도시 ▷더불어 잘 사는 안전한 복지도시 ▷지역경제활성화 및 도시개발사업으로 활력 넘치는 새로운 도시를 제시했다.
교육·문화·관광 분야에는 168억원을 투입해 각 학교에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교육혁신지구 운영을 통한 창의적인 미래 인재를 양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 화도진·화수부두·배다리 축제의 특색과 역사성을 살려 전국적인 문화·관광 축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사회복지·보건·안전 분야에도 1620억원을 편성하고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특화 복지사업을 지속 운영한다.
또 저소득층 가정 자녀 학습비 지원, 송림골 꿈드림센터에 다함께 돌봄센터 3호점과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열 계획이다.
도시·경제·교통 계획 분야에는 391억원을 투입, 동구와 중구 내륙을 통합한 제물포구 신설 개편안에 대비해 행정·재정적 역량을 집중한다.
또 만석·화수해안산책로 연계 복합건축물을 연내 완공하고 화수부두 일대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을 방침이다.
한편 이날 구의회에 제출된 내년도 동구 예산안은 각 부서별 소관 예산안 심사를 거친 후 오는 19일 개최되는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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