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밀'의 김정현이 6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9kg 증량 노력에 대해 밝혔다.
김정현은 캐릭터 준비를 위해 외적으로도 준비했다며 "처음에는 굉장히 살을 많이 빼서 예민하기도 하고 이런 부분을 어필하고 싶었다. 갔는데 형사분들이 너무 말라서 별로 차별성이 없었다"라며 "오히려 더 살을 찌워서 푸짐한 형사로 해야겠다. 일상에 젖어있고 수동적으로 일하는 형사의 느낌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김정현 이를 위해 70kg 후반에서 80kg 후반까지 약 9kg을 증량했다며 "운동을 하기엔 시간이 너무 짧았다. 안 가리고 잘 먹어서 먹는 데 집중했다. 음식에 대한 큰 욕심이나 호불호가없다. 맛있는 것도 좋지만 아무거나 다 먹는다. 기상천외한 음식 취두부 이런 거 아니면 잘 먹는다. 빼는 것도 '급찐급빠'로 금방 자리 잡았다'라고 밝혔다.
작품을 위한 증량과 감량에 스트레스받지 않냐는 물음에 그는 "그런 재미를 느끼기도 한다"라며 "고등학교 때 먹는 게 귀찮아서 2주~3주 정도 아무것도 안 먹고 물만 먹고 지낸 적도 있는데 멀쩡하더라. 힘없음을 즐기기도 한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비밀'은 잔혹하게 살해된 사체에서 10년 전 자살한 영훈의 일기가 발견되고, 강력반 형사 동근이 잊고 있던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는 추적 스릴러. 오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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