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국열 기자] 김치산업 및 문화를 주제로 한 온라인 정보량은 매년 김장철이 시작되는 4분기에 집중됐으며 올해는 관련 정보량이 40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6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발표한 김치산업 및 문화를 주제로 한 온라인 언급량과 키워드를 분석한 'FATI(Farm Trend&Issue)'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20년~2023년) 온라인에 게시된 137만건 이상의 데이터를 활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에는 11월 22일이 '김치의 날'로 지정됐고 '랜선 김장나눔'과 같은 비대면·언택트 행사가 열렸다. 2021년은 유럽과 미국을 대상으로 김치 수출이 급증했는데 방탄소년단이 김치 담그기 체험행사에 참여해 한몫을 다한 것으로 전해졌다.
6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발표한 김치산업 및 문화를 주제로 한 온라인 언급량과 키워드를 분석한 'FATI(Farm Trend&Issue)'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20년~2023년) 온라인에 게시된 137만건 이상의 데이터를 활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에는 11월 22일이 '김치의 날'로 지정됐고 '랜선 김장나눔'과 같은 비대면·언택트 행사가 열렸다. 2021년은 유럽과 미국을 대상으로 김치 수출이 급증했는데 방탄소년단이 김치 담그기 체험행사에 참여해 한몫을 다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2년에는 이상기온과 물가상승탓에 정부의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이 발표됐으며 2023년에는 미국 연방정부 차원에서 '김치의 날' 지정 움직임으로 눈길을 끌었다.
다만 부정적인 의견도 일부 표출됐다. 2020년에는 양념채소 가격급등으로 '물가상승을 우려(26%)'하거나 '김치문화에 회의적(23%)'인 부정적 의견도 확인됐다.
2021년에는 '김치의 글로벌화를 환영(29%)'하는 긍정적 의견이, 2022년에는 '정부의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을 비판'하는 의견이, 2023년에는 미국과 영국의 '김치의 날' 지정 소식에 '김치의 글로벌화를 환영(33%)'한다는 의견 등이 제시됐다.
김치 종류별로는 '배추(포기)김치'의 언급이 가장 많았고 폭염의 장기화의 인해 '열무김치'의 언급량도 매년 증가한 가운데 올해는 '배추김치'(2만 8456건)를 제치고 '열무김치'(2만 8759건)가 가장 많이 언급된 것으로 조사됐다.
전통적인 김치외에 고구마순, 호박, 토마토, 고수, 바질 등의 채소를 활용한 이색 김치가 방송을 통해 소개됐다. 또 과일과 해산물의 특산지를 중심으로 사과김치(문경), 명태김치(강원) 등 지역특색이 담긴 김치도 주목을 받았다.
김장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당연해서(29.5%)', 담그지 않는 이유는 '힘들어서(33.9%)', 상품김치를 구매하는 이유는 '편리해서(40.2%)'로 각각 나타났다.
다만 김장을 '번거로워서(23.2%)', '할 줄 모르거나 어려워서(22.3%)' 꺼린다는 의견도 제시되면서 김장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인식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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