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환경운동연합 "피해자에 대한 적절한 보상 이뤄져야…"
뉴스1 DB |
(청주=뉴스1) 임양규 수습기자 = 충북 환경단체는 6일 "가습기 살균제를 만든 가해 기업들은 가습기살균제 사용 피해자들에게 적절한 보상을 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이날 성명을 통해 "환경부로부터 받은 충북지역 가습기살균제 피해 현황을 보면 충북지역 가습기살균제 피해신고자는 지난 7월 말 기준 201명"이라며 "이중 56명(28%)이 숨져 4명 중 1명꼴로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단체는 "그러나 구제대상 인정자는 117명으로 피해신고자 201명의 58%에 불과하다"며 "구제대상으로 인정되지 않은 피해자는 42% 수준인 84명으로 이중 20명이 숨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습기 살균제 사고를 막기 위해선 기업에 책임을 묻고 처벌해야 한다"며 "피해자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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