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사진ㅣ강영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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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최근 불거진 기부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6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 연출 김정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정권 감독, 배우 이영애, 이무생, 김영재, 황보름별이 참석했다.
이영애는 드라마 공개를 앞두고 최근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를 일각에서 정치적 행위로 해석하며 논란이 됐다.
이영애는 “아이의 엄마니까 우리나라가 행복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라면서 “작품 선택도 아이에게 영향을 끼치는지 고려하면서 선택하게 되더라. 연기자로서 엄마로서 균형을 잘 이뤄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이영애는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클래식계의 신성(新星) 지휘자 차세음 역을 맡는다. 이영애는 JTBC ‘구경이’(2021) 이후 2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오는 9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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