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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윤 정부 지킬 파이터 필요…당 총선전략에 궤 맞춰야"

뉴스1 박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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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윤 정부 지킬 파이터 필요…당 총선전략에 궤 맞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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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의지도 중요하지만 당 총선 전략에 궤 맞춰야"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2023.11.9/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2023.11.9/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내년 총선에서 경기도 성남 분당을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6일 "지난번 안철수 의원이 올 때 양보를 했지 않느냐"며 "개인적으로는 분당을이 저한테 (출마) 명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경기 성남 분당을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느냐'는 질문에 "사실"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박 장관은 "제가 20여 년 넘게 여기에 거주하고 있고 지난 대선 당시 당 지도부의 오케이를 받아서 부산에서 분당으로 지역구를 옮겨서 출마했다가 안 의원이 올 때 양보를 했지 않느냐"고 전했다.

박 장관은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경기지사에 출마하면서 치러진 지난해 분당갑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했지만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을 지낸 안 의원이 나서자 출마를 접었다.

박 장관은 또 "당에선 중심축을 잡아줄 자원을 많이 필요로 한다"며 "윤석열 정부를 제대로 지킬 파이터가 필요한 것이 아니냐는 요청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참신한 분들도 필요하지만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켜야 된다는 강력한 요청이 있기에 따르는 것이 옳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도 했다.


경기 분당을 지역에는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도 출마를 희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박 장관은 '당에서 사전에 교통 정리가 있게 되는 것이냐'는 질문에 "여러 가지 공정한 절차가 있지 않겠느냐"며 "다 우리 당에 필요한 자원이기에 총선 승리를 위해 적재적소에 전략을 짜지 않겠느냐"고 했다.

그는 "누구라도 개인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당의 전체적인 총선 전략에 같이 궤를 맞춰서 해야 되지 않겠느냐"면서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험지 출마 요청이 올 경우 응할 것이냐'는 물음에는 "윤석열 정부를 지키고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 필요하다면 어떤 사람이라도 그런 역할을 해야 될 것"이라고 답했다.


내년 총선 출마가 거론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해선 "국민의 기대가 큰 것 같고 개인적으로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보면 상당히 매력이 있는 사람이고 저도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goodd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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