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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만화가협회는 웹툰 사랑 기부금 모집(사진)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협회는 그간 웹툰 창작자의 권리 보호, 창작 활동 지원, 포럼 개최, 저작권 교육, 웹툰 소비 문화 개선 캠페인, 정책개발 및 연구 등 다양한 공익 활동을 전개해 왔다.
하지만 그간 예산상의 문제로 이러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웹툰 사랑 기부금 모집’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협회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신일숙 한국만화가협회 회장은 “협회는 건강한 웹툰 생태계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병행하면서 노력해 왔지만, 재정적으로 한계에 도달하는 상황”이라며 “K-웹툰을 사랑하는 작가, 산업 종사자, 그리고 독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만화가협회는 기획재정부에서 지정한 기부금 단체로, 후원금에 대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부자들은 종합소득세 신고나 연말정산 시 납부세액의 감소 또는 환급세액의 증가 등 기부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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