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남면 신남리 CCTV 카메라가 설치된 방송중계탑.(인제군 제공) 2023.12.6/뉴스1 |
(인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인제군은 더 스마트하고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지능형 산불감시 CCTV’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인제군은 올해 산불감시 지능형 CCTV설치를 위해 도비 1억원을 확보, 서화면 서화리와 남면 신남리 지역 2곳에 산불감시용 카메라 설치했다.
이는 산불 조기 발견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해 인제군이 도입한‘AI기반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의 산불 감지 기능을 활용한다.
산림지대를 감시하는 시스템의 학습된 AI가 연기나 화염을 포착하면 즉시 인제군 CCTV 관제센터의 관제요원에게 전달, 즉각적인 확인과 대처가 가능하다.
또한 CCTV를 통해 확보된 영상은 선별관제시스템 AI가 산불감시 기능의 정확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학습데이터로 축적한다.
군은 한국방송공사와 통신사와의 협조를 통해 기존 방송중계탑과 통신탑을 공동 활용해 최대한 넓은 시야를 확보하는 한편 구조물 설치를 위한 추가적인 비용까지 절감했다. 방송중계탑과 통신탑이 본래의 목적을 위해 높은 산악지대에 설치된다는 점에 착안해 CCTV 위치를 선정했다.
인제군 관계자는 “인제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각종 범죄 및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노력해 촘촘한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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