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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딸, 용돈 달라고 문자…사정 어려우면 보내지 말라더라" 씁쓸

뉴스1 소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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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딸, 용돈 달라고 문자…사정 어려우면 보내지 말라더라"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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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 갈무리)

(신발 벗고 돌싱포맨 갈무리)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방송인 탁재훈이 딸 소율이에게 용돈 요구 연락을 받았다가 슬퍼진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탁재훈은 소통전문가 김창옥에게 고민을 상담하며 딸 소율이가 보낸 문자를 언급했다.

돌싱 8년차인 탁재훈은 "왜 돈을 벌면 더 쓸 데가 많아질까? 돈을 못 벌면 돈 쓸 일이 없다. 돈을 벌면 쓸 데가 생긴다"고 입을 열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돈이 있으니까 나가는 거다. 없으면 못 나간다"고 답했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 갈무리)

(신발 벗고 돌싱포맨 갈무리)


이어 탁재훈은 "예를 들어 어제 있었던 일이다. 한밤중에 소율이한테 '아빠 죄송한데 용돈 좀 보내주실 수 있어요?'라고 문자가 왔다"며 "생전 자기 입으로 용돈 달라고 안 하던 애다. 근데 용돈 보낸 지 한 달도 안 됐다"고 말했다.

딸은 시험 끝나고 친구들과 놀러 갔다 오면서 돈을 많이 썼다고 고백했다. 탁재훈은 "근데 그다음 말이 너무 슬펐다. '아빠가 어려우시면 안 보내도 돼요'라고 하더라. 자존심이 빡 상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돈을 조금 갖고 있으면 여기저기서 뜯어간다"고 열변을 토했다.

이를 들은 김창옥은 "자식 용돈을 이렇게 아까워하는 아빠는…"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김준호도 "자식한테 용돈 준 걸 돈 뜯긴 것처럼 말하지 마라"라며 탁재훈을 말렸다.

sb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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