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대구시당서 출마 기자회견…"대구 중·남구 새 인물 원해"
노승권 법무법인 태평양 대표변호사가 6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4·10 총선 대구 중·남구 출마를 밝히고 있다. 2023.12.6/뉴스1 ⓒ News1 남승렬 기자 |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지검 검사장 출신의 노승권 법무법인 태평양 대표변호사가 내년 4·10 총선 대구 중·남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노 변호사는 6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와 중·남구는 역동성을 갖추고 실천력과 추진력을 겸비한 강력한 새 인물을 원하고 있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성패는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와 직결돼 있다"며 "22대 총선은 단순히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윤 정부 발목잡기와 반대를 위한 반대로 소일하는 거대 야당을 심판하고, 윤 정부를 지키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수정치의 성지인 대구 중·남구에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 비전을 만드는데 모든 것을 바쳐 윤석열 정부 성공의 키맨이 되겠다"고 했다.
그는 공약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행정·금융·유통·병원·관광 중심지 구현 등을 제시했다.
노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31회 사법고시에 합격했으며 대검찰청 중수부검사, 중수부 1과장, 대구고검 차장검사, 대구지검장 등을 지냈다.
윤석열 대통령의 인맥으로 꼽히는 그는 출마와 관련해 용산 대통령실이나 여당과의 사전 교감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윤석열 대통령이나 당과의 교감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노 변호사는 "대검 중수부 1과장 시절 윤 대통령은 중수부 2과장이었다. 특별한 인연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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