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중 기자]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세계킥복싱연맹(WAKO)는 지난 11월 17일부터 26일까지 포르투갈의 알부페이라에서 세계 79개국 2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2023 세계킥복싱 시니어 앤 마스터즈 월드 챔피언십대회'와 세계 각국의 킥복싱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올해를 정리하는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한국에서는 김종민 회장을 중심으로 하는 대한킥복싱협회 관계자들과 선수들이 참가하여 성공적인 대회가 되는데 일조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 참가한 김희정(경북킥복싱협회) 심판은 세계 각국을 대표해서 모인 200여명의 심판진 중에서 '세계선수권대회 베스트 심판상'을 수상하였고, 한국인 최초로 공인 국제심판 자격을 취득하며 한국인의 위상과 지위를 확고하게 각인시켰다.
대한킥복싱협회, 한국인 최초 킥복싱 공인 국제심판 배출 [사진제공=대한킥복싱협회] |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세계킥복싱연맹(WAKO)는 지난 11월 17일부터 26일까지 포르투갈의 알부페이라에서 세계 79개국 2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2023 세계킥복싱 시니어 앤 마스터즈 월드 챔피언십대회'와 세계 각국의 킥복싱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올해를 정리하는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한국에서는 김종민 회장을 중심으로 하는 대한킥복싱협회 관계자들과 선수들이 참가하여 성공적인 대회가 되는데 일조하였다.
대한킥복싱협회, 한국인 최초 킥복싱 공인 국제심판 배출 [사진제공=대한킥복싱협회] |
특히 이번 대회에 참가한 김희정(경북킥복싱협회) 심판은 세계 각국을 대표해서 모인 200여명의 심판진 중에서 '세계선수권대회 베스트 심판상'을 수상하였고, 한국인 최초로 공인 국제심판 자격을 취득하며 한국인의 위상과 지위를 확고하게 각인시켰다.
한국인 최초로 킥복싱 공인 국제심판 자격을 취득한 김희정 심판은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 여자축구의 기대주였다. 하지만 부상으로 좌절을 겪으며 킥복싱 선수로 전향한 후 '2017년 동아시아 무에타이 챔피언십대회'등 다양한 대회에서 우승을 하였다. 결혼과 동시에 은퇴후 지금은 세계 각국을 누비며 국제 심판으로 활약하고 있다.
대한킥복싱협회, 한국인 최초 킥복싱 공인 국제심판 배출 [사진제공=대한킥복싱협회] |
그동안 한국에는 세계킥복싱연맹(WAKO IF)의 인정을 받지 못하는 아시아 지역에 국한된 임의적인 심판만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로 인하여 킥복싱 종목이 올림픽에 추가 되어도 한국 심판이 없어 출전한 한국 선수들이 피해를 보거나 현장 대처가 어려울 수밖에 없던 상황이었다.
이번 김희정 심판의 국제심판 자격 취득으로 인하여 앞으로 있을 올림픽을 비롯한 각종 세계대회 킥복싱 종목 심판진에 당당히 한국인도 초청을 받아 참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대한킥복싱협회, 한국인 최초 킥복싱 공인 국제심판 배출 [사진제공=대한킥복싱협회] |
킥복싱 공인 국제심판이 되기 위해서는 세계킥복싱연맹(WAKO IF) 중앙본부가 인정하는 세계대회에 심판으로 다수 참가, 참가한 대회의 WAKO IF 링 심판위원회 위원장의 합격에 해당하는 평가점수 획득, WAKO 국제심판 세미나 참석, 영어로 진행되는 필기시험 합격등 매우 엄격한 과정과 기준에 의하여 최종 합격하여야 한다.
킥복싱 공인 국제심판 자격을 취득한 김희정 심판은 "올해 로이 베이커 세계킥복싱연맹(WAKO IF) 회장의 방한을 기점으로 세계연맹이 한국에 매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 시점에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심판으로 세계킥복싱연맹에서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한국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한국 킥복싱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세계킥복싱연맹(WAKO)는 세계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킥복싱 종목을 대표하는 단체로 인준 받았으며, 모든 킥복싱 종목의 대회를 주최 주관하거나 올림픽, 아시안게임 같은 대회에 킥복싱 종목이 추가 될 경우 주도적으로 참여를 하게 된다. 현재 150여개 국가의 가맹과 약 3억명 이상의 수련인구를 가진 세계 최대 규모의 킥복싱 단체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