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을 전제로 정부가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에 선정된 부산대-부산교대‘가 통합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두 대학 학생들 간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물꼬를 텄다.
6일 부산대와 부산교대에 따르면 지난 4일 부산대에서 두 대학 학생처와 총학생회 주관으로 학생대표자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소통 간담회는 홍창남 부산대 교육부총장의 글로컬대학 발전 정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시작으로, 부산대 새벽벌도서관 투어와 학생 분임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차정인 부산대 총장과 박수자 부산교대 총장도 함께 참석해 소통의 첫걸음을 내딛은 두 대학 학생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6일 부산대와 부산교대에 따르면 지난 4일 부산대에서 두 대학 학생처와 총학생회 주관으로 학생대표자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부산대와 부산교대 학생 대표들이 소통 간담회를 열고, 교류 활성화를 위한 분임토의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대 제공 |
소통 간담회는 홍창남 부산대 교육부총장의 글로컬대학 발전 정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시작으로, 부산대 새벽벌도서관 투어와 학생 분임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차정인 부산대 총장과 박수자 부산교대 총장도 함께 참석해 소통의 첫걸음을 내딛은 두 대학 학생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간담회에는 부산대생 45명과 부산교대생 35명 등 총 80명의 학생들은 참석해 분임토의를 통해 학생 교류 활성화를 위한 계획안 마련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눴다.
분임토의 결과 △정기적인 학생 소통 협의체 구성 △학생 대표자 공동 워크숍 △두 대학 간 공동 축제 개최 △동아리 개방 및 공유 △상호 수업 교류 △연합 해외봉사 △학술제 △신입생 교류 등 다양한 학생 교류 방안이 제시돼 향후 지속적인 교류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윤찬 부산대 학생처장은 “두 대학 학생대표들의 첫 만남과 협의가 좋은 분위기와 결과로 이어져 통합으로 가는 첫출발이 너무 좋았다”며 “공식적인 학생 소위원회를 구성해 학생들의 의견수렴과 소통 과정을 거쳐 학생이 직접 주도하고 진행하는 발전방안과 아이디어를 대학 통합 과정과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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