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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가 지난 2개월간 국내 주요 햄버거 브랜드 중 소비자 관심도 1위를 기록했으며 롯데리아, 버거킹 순으로 햄버거 브랜드 빅3를 형성했다. 소비자 호감도는 롯데리아가 가장 높았다.
6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국내 주요 햄버거 브랜드 6곳의 관심도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 브랜드는 분석 기간 정보량 1만5000건이 넘는 햄버거 브랜드로 한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맥도날드(한국맥도날드 대표 김기원) 롯데리아(롯데GRS 대표 차우철) 버거킹(비케이알 대표 이동형) 맘스터치(맘스터치앤컴퍼니 대표 김동전) KFC(KFC코리아 대표 신호상) SUBWAY(써브웨이코리아 대표 조인수) 등이다.
분석 결과, 맥도날드가 9만6003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면서, 조사를 실시한 국내 햄버거 브랜드 중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 10만7724건의 정보량 대비 1만 1721건, 10.88% 줄었다.
롯데리아는 지난 2개월간 6만4571건의 포스팅 수로 2위를 기록했다. 직전 연도 같은 시기 7만2024건의 포스팅 수와 비교하면 7453건, 10.35% 줄어든 수치다.
버거킹은 5만8165건의 포스팅 수로 3위에 자리했다. 전년 같은 시기 7만4988건의 정보량과 비교 시 1만6823건, 22.43% 감소했다.
4위는 분석 기간 4만6627건의 포스팅 수를 보인 맘스터치가 차지했다. 전년 동기 3만7829건의 정보량과 비교하면 8798건, 23.26% 증가했다. 증감률만 본다면 조사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KFC는 3만1897건의 정보량으로 5위를 지켰다. 전년 동기 3만7970건의 정보량 대비 6073건, 15.99% 줄었다.
써브웨이(SUBWAY)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1만8873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1만6466건의 포스팅 수와 비교하면 2407건, 14.62% 증가했다. 조사 브랜드 중 맘스터치와 함께 유이하게 최근 1년간 온라인 포스팅 수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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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앤리서치는 국내 주요 햄버거 브랜드 6곳의 호감도도 함께 분석했다.
소비자 호감도에서는 롯데리아가 온라인에서 국내 햄버거 브랜드 중 1위를 기록했다. 롯데리아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긍정률 68.07%, 부정률 4.46%를 기록,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인 순호감도는 63.61%를 기록했다.
2개월간 가장 낮은 관심도를 보였던 SUBWAY는 긍정률 68.25%, 부정률 5.70%, 순호감도 62.54%로 2위에 랭크됐다.
3위 맥도날드는 긍정률 63.03%, 부정률 7.67%, 순호감도 55.35%를 나타냈다. 4위 버거킹은 긍정률 59.89%, 부정률 7.68%, 순호감도 52.20%를 보였다. 긍정률 57.40%, 부정률 7.43%, 순호감도 49.96%를 기록한 KFC는 5위를 지켰다.
맘스터치는 긍정률 53.30%, 부정률 7.25%, 순호감도 46.04%를 나타냈다. 타 업종 평균과 비교 시 순호감도는 50%대에 근접하며 낮지 않은 수치를 보여줬다.
참고로 포스팅 내에 '좋다, 맛있다, 성공, 칭찬' 등의 긍정적인 늬앙스의 키워드가 많으면 긍정문, '나쁘다, 맛이 없다, 실패, 짜증' 등의 부정적인 뉘앙스의 키워드가 많으면 부정문으로 분류된다. 단, 이들 단어가 해당 포스팅 내 기업 이름을 겨냥하거나 지칭하지 않고 우연히 함께 포스팅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호감도는 참고자료로만 감안하면 된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관심도 순위가 지난 1~9월 조사와 거의 동일하게 나타났다"면서 "햄버거 브랜드에 대한 정보량은 경기 침체로 소폭 줄어들었지만 타업종 대비 매우 높은 호감도를 유지하고 있어 업계 미래는 여전히 밝은 편"이라고 전했다.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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