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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부진 장기화되는 '지누스'…내년 회복 전망-흥국

머니투데이 김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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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부진 장기화되는 '지누스'…내년 회복 전망-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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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스 매트리스. /사진=지누스

지누스 매트리스. /사진=지누스


흥국증권은 지누스가 당초 예상보다 실적 부진이 장기화하고 있지만, 내년에는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6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부진한 실적을 반영해 4만원에서 2만5000원으로 낮췄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올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3% 줄어든 2951억원, 영업이익은 45.7% 감소한 94억원으로 부진한 실적 흐름은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다만 내년부터는 개선 속도에 힘이 붙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외형 성장 전략과 함께 비용 효율화 작업도 함께 병행될 것이기 때문"이라며 "내년에는 아마존의 발주 정상화와 함께 한국, 캐나다, 호주, 유럽 등 미국 외 지역에서 매출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투자 포인트는 최악의 상황을 경험했던 영업실적은 향후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며 내년에는 큰 폭의 턴어라운드가 예상되고, 제품과 지역 확장을 통한 성장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이외에도 현대백화점 그룹 전사 차원의 주주환원 정책에 가세하며 배당과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무상증자 등 다양한 형태의 주주가치 제고 노력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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