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한 장] K라면 모여라

[앵커]
렌즈에 담긴 순간, 그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이죠. 사진기자가 선택한 아침에 한 장입니다. 오늘은 조선일보 사진부 이태경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볼 사진은 어떤 건가요?

[기자]
전 세계적으로 K 푸드가 인기인데요. 그중 K라면에 특화된 독특한 편의점이 문을 열어 눈길을 끕니다. 현장 모습 사진으로 만나보겠습니다. 서울 홍익대 인근의 한 편의점인데요. 매장 한 쪽 벽면의 대형 진열장이 전부 라면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라면 라이브러리'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정말 많은 종류의 라면이 진열되어 있는데요. 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해 보입니다.

[앵커]
정말 대단한 라면 아카이브를 보는 것 같기도 하네요. 얼마나 많은 라면이 준비되어 있을까요?

[기자]
네 이 편의점에는 일반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것 보다 훨씬 많은 종류의 라면을 팔고 있는데요. 일반 편의점에서는 평균적으로 30여종의 라면을 판매한다고 하는데 이 매장에서는 국내외 인기 봉지라면 100여종과 컵라면 120여종까지 모두 합하면 200여종이 넘는 라면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매장에는 라면 조리기도 있어 현장에서 산 라면을 바로 끓어먹을 수도 있어 라면 마니아들의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K푸드를 사랑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흥미있는 장소가 될것 같네요. 지금까지 아침에 한 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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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렌즈에 담긴 순간, 그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이죠. 사진기자가 선택한 아침에 한 장입니다. 오늘은 조선일보 사진부 이태경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볼 사진은 어떤 건가요?

[기자]
전 세계적으로 K 푸드가 인기인데요. 그중 K라면에 특화된 독특한 편의점이 문을 열어 눈길을 끕니다. 현장 모습 사진으로 만나보겠습니다. 서울 홍익대 인근의 한 편의점인데요. 매장 한 쪽 벽면의 대형 진열장이 전부 라면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라면 라이브러리'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정말 많은 종류의 라면이 진열되어 있는데요. 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