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인천서 아버지 흉기로 찌른 30대 아들 체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말다툼하던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3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특수존속상해 혐의로 A(32)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젯밤 8시 50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한 아파트에서 아버지 B(63) 씨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B 씨는 복부 등을 크게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남편이 피를 흘리고 있다"는 B 씨 아내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B 씨와 다투다가 범행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확인할 것"이라며 "구속영장 신청 여부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편광현 기자 ghp@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