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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뉴스딱] 롱패딩 가고 '숏패딩' 인기…학생들 '계급 나누기'는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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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 두툼한 패딩 점퍼가 필수품이 되었는데,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이 패딩 점퍼가 계급을 나누는 아이템이 된 지 오래죠.

브랜드뿐만 아니라 패딩 종류에 따라 계급을 나누거나 유행이 지난 패딩을 비하하는 표현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학부모 커뮤니티 등에도 '자녀는 숏패딩을 입고, 부모는 자녀가 입던 롱패딩을 입는다'라는 토로가 적잖게 눈에 띄는 데요.

실제로 10~20대 사용자가 자주 이용하는 한 패션 플랫폼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숏패딩의 판매액은 1년 전보다 145%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