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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스마트워치에 억대 출장…"과거부터" 12억 쓴 공무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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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사 현장에서 쓸 안전장비를 사라고 배정된 예산으로 비싼 스포츠용품과 시계 등을 산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이렇게 세금을 마음대로 쓴 공무원들이 3년 동안 1천300명이 되는 걸로 드러났는데, 정혜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책상 위에 널린 옷가지들과 바닥에 깔린 등산화와 기능성 신발.

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세금으로 사들인 물건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