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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100만 명에 심리상담 제공…'국민 정신건강 혁신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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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우리나라의 우울증 환자 숫자가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었습니다. 2018년과 비교하면 25만 명 정도 늘어난 숫자입니다. 실제 정신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지난 2015년 289만 명에서 2021년 411만 명으로 72%나 늘었습니다. 상황이 이런 데도 이런 마음의 병을 대하는 우리 사회 태도나, 치료 여건은 아직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가 앞으로 이 문제를 국가가 적극 관리하겠다는 취지의 대책을 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