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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경제 꽃샘추위 상황…역동경제 구축해야"

연합뉴스TV 박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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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경제 꽃샘추위 상황…역동경제 구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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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경제 꽃샘추위 상황…역동경제 구축해야"

[앵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오늘(5일)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처음 출근했습니다.

기자간담회를 연 최 후보자는 한국 경제가 '꽃샘추위' 상황이라고 평가했는데요.

'역동경제'라는 새로운 성장 방향도 제시했습니다.

박지운 기자입니다.


[기자]

지명 후 첫 출근길에 오른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한 최 후보자는 기자 간담회를 열고 현재 한국 경제가 '꽃샘추위'를 겪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최상목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고물가·고금리 장기화, 민생이 여전히 어렵고 부문 간 회복 속도 차이로 아직 온기가 회복되지 못한 꽃샘추위 상황…"

그동안 정부가 긴급한 경제위기 극복에 주력해왔다면, 이제는 서민들이 경기 회복을 몸소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2기 경제팀 구호로 '역동경제'라는 키워드를 제시했습니다.


<최상목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역동경제가 제 생각에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경제가 역동성이 있어야 순환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최 후보자는 경제가 부가가치를 창출하려면 민간과 시장 중심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상속·증여세나 법인세, 부산 엑스포 등 최근 주요 현안에 대해선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만 세수 펑크와 세제 완화 사이의 딜레마를 묻는 질문에는 재정 분담도 중요하다는 취지의 답변을 이어갔습니다.

<최상목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세제 가지고 모든 걸 해결한다고 하는 거는 저는 개인적으로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재정의 지속가능성이라는 측면에서 재원 조달 수단이라고 볼 수 있고…"

본격적인 인사청문회 준비에 나선 최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 시절 기재부 1차관을 지낸 뒤 약 6년 만에 친정으로 복귀한 정통 경제 관료입니다.

연합뉴스TV 박지운입니다. (zwoonie@yna.co.kr)

#기획재정부 #최상목 #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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