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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영상] 58세 우크라 저격수, 4㎞ 거리 러 지휘관 명중 "세계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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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군의 한 저격수가 근 4㎞나 떨어진 곳에 있던 러시아군을 저격하는 데 성공해 이 부문 세계 기록을 세웠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보안국(SBU) 방첩부대 소속인 비아체슬라프 코발스키이는 지난달 18일 우크라이나 동부 헤르손 지역에서 1만2천470피트(약 3.8㎞) 떨어진 곳에서 나무 베기 작업을 하던 러시아군 지휘관을 겨눴는데요.